(Deepl 번역)
링크: https://sites.google.com/view/dhed2025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13:00-17:00
게이오기주쿠대학 미타 캠퍼스 북관 홀
동시통역 제공/하이브리드 개최
참가 신청 양식 (무료, 사전 신청 필수)
공동 주최
과학연구비 특별추진연구 「디지털 연구기반으로서의 레이와 대장경 편찬―차세대 인문학 연구기반 구축 모델 제시(JP25H00001)」
인문학·사회과학의 DX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사업·연구기반 허브
인문학에서의 디지털 기술 응용으로서의 디지털 휴머니티즈(DH)는 두 분야의 방향성 차이로 인해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에 있어서도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교육 측면에 초점을 맞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과 독일 쾰른 대학의 사례를 보고받고, 일본 내 여러 사례도 공유하며 DH 교육이 지닌 폭넓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13:00–13:10
개회 인사
나가사키 겐센(慶應義塾大学 문학부/일반재단법인 인문정보학연구소)
13:10-14:10
네덜란드 대학·연구기관에서의 디지털 휴머니티즈
Digital Humanities at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in The Netherlands
Karina van Dalen-Oskam
네덜란드는 서유럽의 소국으로, 인문학부를 보유한 대학이 8개교 있다. 본 강연에서는 이들 대학의 커리큘럼 내에서 디지털 휴머니티즈(DH)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그리고 교직원이 어떻게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그 개요를 소개한다. 대학 외부에서도 네덜란드 왕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KNAW) 산하 여러 연구소가 디지털 인문학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이로 인해 DH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인문학의 한 분야인 계산 문학 연구(Computational Literary Studies)의 현황을 통해 소개한다.
14:30-15:30
쾰른의 DH 교육 과정: 실천과 이론의 만남
DH study programmes in Cologne: practice meets theory
Øyvind Eide
쾰른 대학의 첫 디지털 인문학(DH) 교육 과정은 1997년에 설립되었다. 현재는 2개의 학사-석사 통합 과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불어 컴퓨터 과학, 디지털 고고학, 언어학, 중세 연구 등 여러 석사 과정에도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먼저 교육 과정의 구조를 소개한 후, 교육 방법론에 대해 상세히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실천적 작업이 어떻게 현재의 연구 주제와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연극사, 미디어 고고학, 디지털 매핑, 학술적 편집/서지학 등이 포함된다. 특히 3D 모델링과 가상 현실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Playing the Past, Predicting the Future: Sortes Texts in Virtual Reality」 프로젝트를 통해 그 응용 사례를 소개한다.
15:30-15:45
도쿄대학의 DH 교육과 연구: 방법론과 연구 인프라 중심으로
DH education and research at the University of Tokyo: Focusing on methodology and research infrastructure
오무카이 잇키 / Ikki Ohmukai
도쿄대학은 10년 이상 전부터 DH 교육에 착수하여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여 DH의 연구 방법론과 연구 인프라 양측면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요와 수강생들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DH 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15:45-16:00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의 DH 교육과 연구 전개
아가타 마리 / Mari Agata and 혼마 유 / Yu Homma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는 1996년 귀중서 디지털화 및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학부생·대학원생에게 실천적 교육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부생 대상 강의를 개설해 왔다. 이후 개별 연구자들이 디지털 인문학 관련 연구 및 강의를 전개해 왔으며, 특히 도서관·정보학 전공 일부 교원들은 단계적으로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충실히 해왔다. 2022학년도부터는 문학부 여러 전공의 교수진이 협력하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DH 방법론 및 실무 기술을 다루는 과목 등을 개설하고 있다. 한편, 게이오기주쿠 뮤지엄 커먼즈에서는 학생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실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문학적 디지털 콘텐츠 활용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D 학술 편집 워크숍도 실시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개최하며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도 활발해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현황을 소개한다.
16:20-16:55
전체 토론
사회: 나가사키 기요노리 / Kiyonori Nagasaki
16:55-17:00
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