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부 번역]
https://tei.dhii.jp/activities/dh-teisympo2025
동아시아/일본의 인문학용 텍스트
데이터 구조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하여
일시: 9월 13일(토) 13 September (Sat)
장소: 게이오대학교 미타캠퍼스 북관 Keio University Mita Campus
개최 언어: 일본어, 영어(동시통역 있음)
참가 신청 양식 (참가비 무료, 신청 필요)
개최 취지
디지털 기술의 특성을 활용한 텍스트 연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노력은 국제적으로 1980년대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일본에서도 최근 들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여 디지털화할 수 있는 요소가 늘어날 때마다 아날로그 자료로 돌아가서 더 많은 디지털화와 거기에서 새로운 전개를 목표로 하는 사이클이 국제적인 틀 안에서 수없이 반복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텍스트 연구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일본 정부를 포함한 국제적인 학술 연구의 흐름인 오픈 사이언스에서 인문학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일본에서도 이를 적절히 실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도부터 문부과학성의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문학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 구조화에 관한 국제적인 사실상의 표준인 TEI Guidelines를 제정하는 TEI Consortium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James Cummings 박사(뉴캐슬 대학)를 초청하여 동아시아 텍스트 문화권의 일부인 일본의 텍스트 문화에 대해 논의한다. 텍스트 문화권의 일부로서 일본의 텍스트 구조화 방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가이드라인의 수립에 대해 검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