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완 / 중앙대학교 / 감성 AI 기반 글로벌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생성 연구 / 2025 연구소지원형(국외형)

박진완 / 중앙대학교 / 감성 AI 기반 글로벌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생성 연구 / 3,607,695(천원) / 72개월 / 2025 연구소지원형(국외형)

연구목표:

본 연구는 감성 AI 기반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기술을 중심으로, 문화적 기억과 감정의 시청각적 표현 및 서사 구조를 재구성하여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해석·확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 감성 기반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연구를 통해 감성 키워드와 의미–감정 간 매핑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텍스트–이미지–사운드 간의 상호변환 및 생성가능한 콘텐츠 생성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단순한 데이터 기반 생성이 아닌, 문화적 정서와 몰입도를 반영한 감정 중심 생성 로직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 감성 피드백 기반 인터랙션 설계를 목표로 사용자 반응(텍스트·음성·표정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생성 시스템에 연결하여 콘텐츠가 사용자 감정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반응할 수 있는 상호작용형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이로써 정서적 공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감정 피드백 기반 인터랙션 환경을 조성한다.
● 감성 중심 스토리텔링 연구를 통해 문화권별 감정 코드와 기억 구조를 비교·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선형적이고 탈중심적인 내러티브 실험을 수행한다. 전통적 기승전결을 넘어서는 사용자 선택·감성 피드백 기반의 스토리 구조를 정립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정서적 몰입이 조화되는 새로운 디지털 스토리텔링 모델을 제시한다.
● 시청각 감성표현 및 문화권별 해석 연구를 목표로, 생성된 이미지·사운드 콘텐츠의 감정 전달력과 사용자 몰입도를 정성·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동서양 문화권 등 서로 다른 정서 코드와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이를 규명하고, 글로벌 문화권별 수용성·해석 차이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감성 콘텐츠 분석 프레임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UCLA Art|Sci Center와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과 예술·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감성 AI 기반 창작 생태계를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특히, Victoria Vesna 교수는 예술적 해석과 인터랙티브 전시기획을 주도하며, Laurent A. Bentolila 박사는 고해상도 시각화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성 콘텐츠의 정밀성을 강화한다. 이로써 기술·예술·문화의 융합을 실현하고, 글로벌 사용자·창작자·연구자 간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문화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기대효과:

본 연구는 감성 AI 기반의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기술과 문화기억·정서 표현의 시청각적 해석을 결합함으로써, 기술·예술·문화의 융합적 가치를 실현하고, 학문·산업·사회적 파급효과를 동시에 창출하고자 한다.

● 학문적 기여 및 기술적 선도성
감성 AI를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생성 시스템은 기존의 텍스트·이미지 중심 생성형 AI를 넘어, 정서적 몰입도와 문화적 의미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영역을 개척한다. 특히, 문화적 기억과 감정 전개의 탈중심적 스토리텔링을 융합함으로써, 기술과 예술·인문학이 긴밀히 연결되는 창의적 융합연구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UCLA Art|Sci Center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문화권별 정서 표현 차이와 문화적 수용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실현함으로써, 문화다양성과 공감 기반의 글로벌 연구담론을 형성한다.

● 산업·교육·공공분야로의 응용 및 확산
본 연구에서 개발되는 감성 AI 기반 생성 시스템과 상호작용형 인터페이스는 교육·예술·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될 수 있다. 예술 분야에서는 감정 중심의 이미지·사운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어, 디지털 아트와 전시의 혁신적 콘텐츠를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창작교육 콘텐츠 및 몰입형 스토리텔링 실습 모듈로 확장되어,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공공분야에서도 정서 치유와 문화소통을 지원하는 감성 콘텐츠가 심리치유·사회연결 프로그램으로 응용 가능하다. 이러한 응용 확산은 산업화 기반 구축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파급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글로벌 연구소 위상 제고
UCLA Art|Sci Center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연구자·창작자·기술자 간의 공동 실험을 추진함으로써, 연구소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한다. 공동 전시·워크숍·교육 커리큘럼 운영은 연구소가 글로벌 연구·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미국·유럽 등 주요 문화권의 감정 표현·기억 구조와 동아시아 문화권의 감성 표현을 비교·해석함으로써, 문화권 간 상호이해와 공감 기반의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한다. 이는 연구소가 학문후속세대·창작자 양성 및 글로벌 창작 생태계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 기반이 될 것이다.

● 윤리적·사회적 가치 실현 및 문화기술의 책임성 확보
감성 AI 생성 기술은 윤리적·문화적 측면에서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문화권별 감성코드와 표현 윤리를 반영한 글로벌 창작 기준을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문화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AI 기술로서 문화·사회·교육 분야에 파급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기술·예술·문화가 긴밀히 융합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감성 AI 기반 글로벌 창작·교육·산업화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선도한다. 이를 통해 중앙대학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국내외 문화기술·콘텐츠 창작·교육 연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허브로 자리잡도록 기여할 것이다.

연구요약:

●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본 연구는 감성 AI 기반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기술을 중심으로, 문화적 기억과 감정 표현의 시청각적 재구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기존의 생성형 AI 연구는 이미지·텍스트 중심의 기술적 성능에 집중되어왔지만, 인간의 정서와 문화적 맥락을 담아내는 감성 기반 AI 콘텐츠 생성은 여전히 미흡하다. 문화권마다 상이한 감정 코드와 기억 구조를 반영해야만 진정한 몰입감과 공감력을 지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는 단일 문화권 연구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로벌 협력 및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고자 한다.

● 연구목표
1) 감성 키워드와 의미–감정 간 매핑 체계를 구축하여, 텍스트·이미지·사운드 간의 상호변환과 생성이 가능한 멀티모달 감성 AI 콘텐츠 생성 시스템을 개발한다.
2) 사용자 감정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인터랙션 기반의 상호작용형 콘텐츠 생성 환경을 구현한다.
3) 문화권별 기억 구조와 감정 표현 차이를 비교·해석하고, 비선형적·탈중심적 스토리텔링 구조를 실험적으로 구현한다.
4) 생성된 시청각 콘텐츠의 문화적 수용성·해석 차이를 정성·정량적으로 분석하여 글로벌 감성 코드와 문화권별 차이를 실증한다.
● 연구내용 및 추진전략
1단계에서는 감성 AI 생성 시스템의 기초 설계와 문화적 기억 기반 서사 구조 실험을 통해 연구소의 융합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2단계에서는 실시간 감성 피드백 기반 인터랙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UCLA Art|Sci Center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Victoria Vesna 교수는 예술적 해석 및 인터랙티브 전시기획을 주도하며, Laurent A. Bentolila 박사는 고해상도 시각화 및 감성 표현의 정밀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적 구현뿐 아니라 예술·문화적 해석을 통합하는 창의적 융합연구를 실현한다.

● 연구의 차별성 및 창의성
본 연구는 감성 AI 기술을 단순히 생성 정확도 개선에 한정하지 않고, 감정의 문화적·서사적 함의를 반영하는 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
문화권별 감정코드 차이를 비교·해석하는 실험적 연구는 기존의 AI 연구나 콘텐츠 창작 연구에서 드문 새로운 시도이다. 또한, 기술-예술-문화가 통합되는 연구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대효과 및 의의
본 연구의 성과는 학술적, 사회적, 산업적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학술적으로는 감성 AI와 문화기억,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융합 연구영역을 개척한다. 사회적으로는 다문화 감정 코드의 비교·분석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산업적으로는 교육·전시·공공 서비스 등에서 응용 가능한 인터랙티브 감성 콘텐츠와 스토리 기반 AI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앙대학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글로벌 연구허브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UCLA Art|Sci Center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 문화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감성 인공지능; 멀티모달 생성; 스토리텔링; 문화적 기억; 감성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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