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INTO SEOUL PROJECT는 경성 디지털 문학지도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디지털 문학 플랫폼입니다. 저희 연구팀은 한국 근대문학 텍스트에서 공간 정보를 체계적으로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문학지도를 구축해 온 전문 연구진으로,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통해 문학 연구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한편, 학술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DEEP INTO SEOUL PROJECT는 현대의 구글 지도 위에 근대 시기의 정밀 지도인 <대경성부대관>을 중첩하고, 그 위에 2,900여 편의 한국 근대소설에 등장하는 장소 정보를 집적한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160여 개의 동(洞) 단위 지명, 250여 개의 문학 랜드마크 등을 지도 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인터랙티브 문학지도
〈대경성부대관〉을 현대 구글 지도와 중첩하여 1930년대 경성을 정밀하게 복원하였습니다. 지도 위의 랜드마크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가 등장하는 작품과 구체적인 장면을 바로 읽을 수 있으며, 이광수·염상섭·박태원 등 200여 명의 근대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낸 경성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2) 네트워크 시각화
작가–장소–작품의 관계를 시각적 네트워크로 제시하여 복잡한 문학적 연결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250여 개의 주요 장소와 7,000여 개의 문학 장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장소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가 등장하는 작품의 장면을 즉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3) AI 기반 텍스트 분석
구글 Gemini를 활용하여 소설 속 인물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합니다. 또한 작품 속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 변화를 네트워크 그래프로 제시하여 서사의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근대소설 삽화 아카이브
신문 연재 근대 장편소설에 실린 삽화를 아카이브로 제공하여, 근대 시기의 의상·주거·교통·일상생활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설 텍스트와 삽화를 함께 감상함으로써 보다 높은 몰입도의 문학 경험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