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로 디지털인문학과를 개설한 UCLA

https://dh.ucla.edu/undergraduate-programs/

UCLA는 2026년 가을 학기를 기점으로 미국 대학 최초로 독립 학과인 “디지털인문학과(Department of Digital Humanities)”를 신설하고 정규 학사 학위(B.A.)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1. 추진 배경 및 발전 과정

  • 20여 년간의 연구·교육 축적: UCL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디지털 문화 매핑, 텍스트 마이닝 등 디지털인문학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 부전공 프로그램의 성장: 2011년 개설된 디지털인문학 부전공(Minor)은 학내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부전공으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750명 이상의 학부생이 관련 수업을 수강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 독립 학과 승격: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하여, 기존 연계 프로그램을 인문대학(UCLA College Division of Humanities) 산하의 독립 정규 학과로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2. 교육과정 및 핵심 구성

  • 인문학과 전산 기술의 결합: 문학·역사·문화적 비판 분석과 함께 프로그래밍(코딩), 통계적 추론, 데이터 시각화, GIS 및 3D 매핑 기술을 통합 교육합니다.
  • 비판적 AI 및 알고리즘 윤리: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 데이터 편향성 및 정보 윤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과목이 핵심 축을 이룹니다.
  • 실습 및 포트폴리오 중심: 박물관·문화유산 기관 연계 인턴십 및 랩(Lab) 연구 참여를 지원하며, 졸업 요건으로 디지털 프로젝트 결과물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요구합니다.

3. 학과 운영 규모

  • 교수진: 디지털인문학 분야 선구자인 토드 프레스너(Todd Presner) 교수를 주축으로 인문학, 정보학, 데이터 과학 등 다학제 분야 교수진 23명 및 전담 행정 인력 4명으로 시작합니다.
  • 학생 규모: 출범 첫해 전공생 약 40명을 시작으로 향후 50~100명 규모의 정규 전공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분주요 내용
설립 시기2026년 가을 학기 (미국 최초 독립 학과 및 학사 과정)
소속UCLA 인문대학(Division of Humanities)
핵심 교수진Todd Presner 교수 등 23명
주요 트랙데이터·통계·시각화 기반 전산 트랙 / 문화·역사·기술비판 트랙
선행 기반2011년 부전공 개설 및 20여 년간의 연구 프로그램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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