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욱 / 제주대학교 /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의 조선인 해군 군인 동원과 선원 동원 실태 – 일본 정부 작성 명부자료의 분석을 중심으로 / 2026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 190,000 / 60개월

심재욱 / 제주대학교 /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의 조선인 해군 군인 동원과 선원 동원 실태 – 일본 정부 작성 명부자료의 분석을 중심으로 / 2026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 190,000 / 60개월

접수과제정보
접수번호2026012573
연구요약문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일본 정부가 작성한 강제동원 관련 명부자료들의 분석을 통해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해군 군인과 선원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의 동원 실태와 피해상을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조선인 강제동원은 ‘조선인의 근대화’가 ‘조선인의 활용’에 식민통치의 목적이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써 연구의 중요성과 의의를 지닌다. 또한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아 한·일 양국의 첨예한 외교 쟁점으로 남아 있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기초를 마련하는 점에서도 중요성을 지닌다. 하지만 관련 연구는 아직도 많은 과제를 지니고 있다. 특히 각 동원 형태의 구체적인 실태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 진행하는 해군 군인 동원과 선원 동원에 대한 연구 또한 마찬가지이다.
해군 군인 동원 관련 연구는 현재까지 단 세 편에 불과하다. 본 연구자가의 최근 연구를 제외한, 기존의 연구는 구체적인 동원 실태 파악에 이르지 못하였고, 또 많은 오류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자의 연구 또한 기초적인 내용 파악만 이루어졌고, 여러 구체적인 동원 사례 및 실태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선원 동원의 경우 선박의 징용과 함께 군속의 신분으로 동원되고, 징용 주체에 따라 동일한 선원임에도 육군과 해군의 군속으로 구분된다. 또한 일부는 해군 군인의 신분으로 동원되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일부 명부자료에 대한 해제·분석만이 존재할 뿐 관련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의 부족을 극복하는 작업의 하나로써 해군 군인과 (육해군)선원과 같은 개별 동원 형태의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조선인 강제동원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연구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제동원 연구의 질적 향상이다. 명부분석과 이를 통해 확보되는 기초 데이터의 축적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 구체적인 동원 실태를 새롭게 규명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발굴되는 다양한 피해 사례는 관련 연구의 질적 향상과 함께 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강제동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유도와 관련 연구의 활성화이다. 본 연구를 통해 부각되는 명부자료 분석의 효용성은 관련 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또한 기초 데이터를 통해 구축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일반인의 이해도 향상과 관심을 유도할 것이다.
셋째, 강제동원 관련 국제 연구의 교류 확산이다. 본 연구과제가 예정하고 있는, 일본 지역에서 개최되는 ‘强制動員眞相究明全國硏究集會’의 참여와 사례 발표를 통해 일본 지역 연구자들 및 활동가들에게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진행 중인 강제동원 관련 명부자료의 데이터화 작업의 향후 정밀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일본 정부가 작성한 명부자료를 입력·분석하고, 여기서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해군 군인과 육해군의 선원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본 연구에서 분석·활용할 명부자료는 해군 군인의 경우, 『구해군군인이력원표(舊海軍軍人履歷元表)』를 대상으로 한다. 약 2만 1천 여 명의 개인별 기록이 편철되어 있는 해당 자료는,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현재까지 확인된 유일한 자료로써,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약 1만 3천 여 명에 이르는 선원의 경우 『군속선원명표(軍屬船員名票)』, 『구일본육·해군징용선사망자명부(舊日本陸·海軍徵用船死亡者名簿)』를 중심으로 조선인 선원의 기록을 파악할 수 있는 『유수명부(留守名簿)』, “구일본해군 조선인 군속 관련 자료(2009)” 등을 이용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한다. 먼저 현재 80% 정도의 진척도를 지닌 명부자료들의 입력 작업을 정밀화하여 기초 데이터를 추출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적 사항 및 동원 시기, 소속, 투입 지역, 신분, 사망 시기·장소·상황 등의 실태와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아울러 관련 문헌 자료 및 연구 논저에 대한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진행한다. 이들의 동원은 일본 정부 및 군의 정책·제도·편제 하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분석이 필수적이다. 한편 당시 실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험자들의 체험기·회고록 등도 함께 조사·분석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1)기초 연구–관련 법령·제도, 소속 부대·회사, 교육 훈련 등, 2)사례연구–주요 부대(설영대, 육전대, 해군예비원 등)의 동원 실태와 성격, 사망 사례 등과 같은 연차별 주제에 맟춰 연구 논문을 작성·발표한다.
본 연구는 축적된 데이터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기간 종료 이후에도 계획된 연구 논문 이외에도 연구 과정에서 새롭게 파악되는 주요 내용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발표한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엮어 자료집과 저서 출판을 진행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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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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