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디지털 인문학, 소수 연구자 악전고투…이공계 인재도 참여할 수 있어야” (교수신문)

디지털인문학 연구를 위해 인프라·연구비·연구자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는 「데이터와 인문학: 디지털 인문학의 다면적 양상과 효과들」이라는 주제로 2023 디지털인문학대회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국의 디지털인문학 연구자들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진호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 회장(서울대 국어국문학과)은 “디지털인문학은 디지털 기술을 인문학 연구에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이 인간의 삶에서 갖는 의미를 연구하는 비교적 새로운 분야”라며 “서양에서는 벌써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최근에야 주목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인문학은 디지털 환경과 데이터 처리 기술을 매개로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문학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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