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부산대·충남대·전남대 3개교 선정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6760

선정대학에는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패키지로 묶어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함께 지원한다.

선정 대학들은 성장엔진 연계 브랜드 단과대학, AI 거점대학, 5극3특 공유대학 등에 대한 패키지 재정지원을 받으며 교당 7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받는다.

■ 부산대, 제조·해양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선도 =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신설한다. LG전자·한화 3사 등과 계약학과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세계 100위 내 단과대학 육성 목표를 담은 계획을 수립했다.

국내 최대 규모 AI대학을 신설하고 양산캠퍼스를 AX 연구캠퍼스로 조성하는 등 동남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제시했다. 나아가 대학 인프라를 초광역권 공유대학으로 공동 활용하고, 동남권 대학과 해양수도 융합전공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대 추진계획은 지역 산업 여건과 향후 투자계획, 정부의 남부 해양 수도권 발전 전략 등과 맞물려 사업의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전남대, 첨단반도체·미래에너지·AI 특성화대학 = 전남대는 첨단반도체, 미래에너지 분야에 집중한 첨단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기업 참여 강좌를 확대·운영하는 계획을 밝혔다.

앰코 반도체패키징 공동연구소 모델을 삼성, 한국전력 등까지 확대하고 중대형 AX 전주기 프로젝트 등을 바탕으로 AI 인재를 책임지고 양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유대학도 기존 원격 학점교류 중심의 공동교육에서 나아가, 참여대학 간 팀 프로젝트 운영 등 공동팹·클린룸 기반 실전형 공동교육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전남대 계획은 메가프로젝트 대규모 투자에 따른 산업기반 조성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기반한 초광역권 정책 추진 여건과 부합하는 등,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정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 충남대, 중부권 4대 성장엔진 인력 배출 = 충남대는 중부권 4대 성장엔진의 산업·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국가거점대학을 목표로 한다.

넥서스(NEXUS) 과학기술대학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과 공동 협력체계에 기반한 공동 교육과 연구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

충남대·선도기업(앵커기업)·카이스트가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운영하고 주요 선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산학일체형 교육혁신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넥서스 융합연구원에서는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연구체계를 마련하고 네이버클라우드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하는 계획도 포함했다. 교육 중심 공유대학을 성장엔진·AI 패키지형 공유대학으로 확장하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충남대 발전계획은 중부권 메가프로젝트 대규모 투자 상황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등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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